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땅에 사는 곤충

메뚜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메뚜기는 제법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 도시에서는 보기가 조금 어렵지만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게 된다면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 메뚜기는 벼와 콩의 잎을 갉아먹습니다. 그래서 논이나 밭에 가면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메뚜기는 서양에서는 대량발생을 하게 되면 로커스트라는 떼로 바뀌는데요 그렇게 되면 농작물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방아깨비와 함께 비교적 쉽게 잡히는 곤충이기도 합니다. 메뚜기는 습도가 높으면 녹색이 되는 경향이 있고 습도가 낮으면 갈색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메뚜기가 메뚜기인 이유는 산에서 뛰어다닌다고 하여 메뚜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메뚜기는 또 식용으로도 유명한데요 지금보다 30년이나 40년 전에는 시골에서 메뚜기를 많이 잡아먹고는 했습니다...

2023. 2. 22. 10:30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땅에 사는 곤충

귀뚜라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귀뚜라미는 여름에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지나가다 보면 들을 수 있는 풀벌레 소리의 대다수가 귀뚜라미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는 소리는 아름답지만 검은색이고 귀엽다고 하기는 어려운 생김새를 가졌기 때문에 실제로 직접 봤을 때 무서울 수 있는 곤충입니다. 가끔 아파트에도 들어와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귀뚜라미가 내는 소리는 아름답고 듣기 좋기 때문에 직접 볼 일만 없다면 매력적인 곤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를 듣기 위해서 귀뚜라미를 통 안에 키우는 전용통도 팔고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또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단백질 먹이로도 쓰이는데요, 그래서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들은 귀뚜라미를 접할 일이 많습니다. 실제로 동물원을 가게 된다면 도마뱀이나..

2023. 2. 12. 10:30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땅에 사는 곤충

사슴벌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사슴벌레는 딱정벌레 종류에 포함되기 때문에 단단한 갑옷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큰 턱이 있지요. 우리는 보통 사슴벌레라고 하면 이런 모습의 사슴벌레를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턱이 작은 사슴벌레도 있는데요, 바로 사슴벌레 암컷입니다. 사슴벌레 암컷은 산란을 할 때 나무를 파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작은 턱으로 나무 껍질을 제거해서 그 안에 들어가서 알을 낳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턱이 약해보여도 무는 힘이 세기 때문에 사실은 사슴벌레 수컷보다 훨씬 더 위험한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컷 사슴벌레를 만질 때는 조심해야합니다. 사슴벌레들이 싸울 때는 큰 턱으로 격렬하게 싸웁니다. 먹이는 달콤한 수액이나 과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슴벌레를 사육할 때에는 항상 ..

2022. 12. 26. 11:30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땅에 사는 곤충

사마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사마귀는 세모의 머리 모양이 특징인 곤충으로 다른 곤충들을 사냥하고 먹는 육식곤충입니다. 어릴 때는 작은 크기였다가 점점 자라면서 커지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톱 같이 생긴 낫 모양의 팔은 곤충을 낚아채고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데 유용하지요. 사마귀는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기도 합니다. 초록색에서 갈색으로 말이죠. 그래서 계절에 맞춰서 몸의 색을 주위와 색을 비슷하게 만들어 사냥을 더 쉽게 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무섭게 생긴 곤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거꾸로 메달려서 사냥도 가능한 특이한 곤충입니다. 거꾸로 붙어 있다가 사냥감이 가까이 다가오면 낚아채죠. 먹이를 먹을 때는 저렇게 고정해서 작은 입으로 씹어서 먹습니다. 팔에 있는 돌기는 먹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

2022. 12. 22. 11:30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땅에 사는 곤충

무당벌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무당벌레는 사람에게는 물렁할 수 있지만 단단한 등껍질이 있어서 딱정벌레에 속하는 곤충입니다. 화려한 검정색 점과 빨간 껍질의 조화를 이룬 색이 무당벌레의 특징이지요. 관찰해도 귀여운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다른 색을 가진 무당벌레도 있습니다. 무당벌레는 많은 색을 가지고 있지요. 바로 유전자 변이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색의 무당벌레가 가장 많이 태어난다고 볼 수 있죠. 이런 색의 무당벌레는 종종 나타납니다. 물론 오렌지색도 있습니다. 이 무당벌레는 마치 모형같네요. 무당벌레는 안쪽에 부드러운 날개를 숨기고 있어서 날라갈 때만 저 날개가 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교감을 하는 무당벌레도 볼 수 있네요. 보통 무당벌레는 진딧물과 다른 해충들을 잡아먹는 육식 곤충입니다. 하지..

2022. 12. 21. 00:16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땅에 사는 곤충

개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개미는 우리 주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곤충입니다. 개미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은 없죠. 개미는 확대해서 봐야지 더듬이와 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턱은 다른 개미들이나 곤충들과 싸울 때 사용하며 더듬이로 의사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개미는 6개의 다리와 더듬이 그리고 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긴 얼굴이 다르 듯이 개미도 종류별로 생김새가 다릅니다. 때로는 치열하게 사투를 벌이는 것도 개미의 일과 중 하나입니다. 먹이를 찾아 방황하는 것도 개미의 중요한 역할이죠. 개미는 작은 크기 때문에 단체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서로 협동해야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지요. 나무에 사는 개미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낙엽 위를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개..

2022. 12. 20.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