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집 안에서 볼 수 있는 곤충

바퀴벌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바퀴벌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곤충입니다. 해충 방제가 안된 건물이나 아파트에서 자주 보이며 생명력이 끈질겨 죽여도 잘 죽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룡시대부터 살았기 때문에 그 생명력의 강함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하수구부터 갈라진 벽 틈새와 습한 장소 그리고 쓰레기장까지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세균도 많이 퍼뜨리는 위험한 곤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바퀴벌레는 사람들이 맛있어하는 음식들을 좋아하며 생존을 위해서라면 대부분의 것들을 먹는 잡식성의 곤충입니다. 그리고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물만 마시고도 최대 90일 정도를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바퀴벌레를 죽이기 위해서는 바퀴벌레 살충제나 바퀴벌레 퇴치용 먹이가 필요합니다. 몸도 굉장히 딱딱하기 때문에 가볍게 때려서는 ..

2023. 2. 28. 10:30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집 안에서 볼 수 있는 곤충

모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모기는 여름에 자주 보이는 곤충으로 특히 집에서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곤충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모기의 주식은 인간의 피나 동물의 피인데요, 특이한 점이라면 암컷 모기만 피를 빤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집에서 보는 모기는 전부 암컷 모기라고 보면 되겠지요. 여러 사람과 동물을 전전하며 피를 빨기 때문에 피를 빠는 과정에서 병균을 퍼뜨리는 곤충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개발도상국에서는 모기 때문에 죽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모기가 피를 빠는 즉 흡혈을 하는 것 이외에도 짜증을 나게 하는 요소는 바로 날갯짓 소리입니다. 귀에서 앵앵 거리며 피를 빨려고 움직이는 소리는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으로는 땀이 많이 나고 몸에 열이 많아 이산화탄소..

2023. 2. 24. 10:30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집 안에서 볼 수 있는 곤충

빈대 (베드버그)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빈대는 우리에게는 베드버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곤충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이전에 방역을 철저히 하여 개체수가 줄어 빈대를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인데요, 보통 베드버그를 보는 경우는 해외에 나가서 숙소에서 마주치게 되거나 빈대 발생이 제법 빈번한 국가에서 마주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베드버그라는 이름 그대로 집에서 보게 될 시 침대나 침대 프레임에 혹은 다른 가구에 숨어서 사는 곤충입니다. 모기와 마찬가지로 베드버그도 사람의 피를 빠는데 문제는 모기보다 훨씬 더 가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기는 특정 시즌에만 나와서 사람을 괴롭히는데 비해서 베드버그는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완전하게 박멸하기 전까지 계절과 상관없이 나와서 피를 빨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고 위험한 곤충입니다. 만약 해외..

2023. 2. 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