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땅 위에 사는 곤충
러브버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러브버그는 여름에 많이 보이는 곤충으로 보통 차를 운전할 때 유리에 붙는 검은벌레나 아니면 길가에서 짝짓기를 하면서 날아다니는 이상한 검은벌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이유는 암컷과 수컷이 서로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붙어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어디에나 짝짓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정적인 지역만 러브버그가 있었다면 지금은 수도권 전역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위험한 곤충은 아니나 개체 수가 워낙 많아서 혐오스러움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퇴치하는 방법은 물을 뿌려서 날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곤충을 먹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먹이로 주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장마가 오면 러브버그가 사라지니 그때까지만 기다려 보는 것이 유일..
2024. 6. 2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