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쟁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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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쟁이는 보통 물이 있는 호수나 연못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 물 위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보면 신기해할 곤충이기도 하지요. 소금쟁이가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다리에 난 털에 기름이 있어서입니다.

 

 

보통 소금쟁이가 나는 모습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소금쟁이가 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짧은 거리라면 소금쟁이도 날 수 있는 날개가 있습니다. 다만 날개 기능이 많이 퇴화해서 먼 거리는 날아갈 수 없습니다.

 

 

소금쟁이의 먹이는 죽은 물고기 시체나 물에 빠진 곤충입니다. 거미와 비슷하게 물에서 생긴 파동을 감지해 먹이를 사냥하는 영리한 곤충입니다. 

 

 

소금쟁이끼리는 물에서도 세력권이 있어서 그 세력권 안에서 생활합니다. 다만 다른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면 다시 세력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소금쟁이에게 천적은 보통 물 위에 떠 있는 소금쟁이를 잘 발견할 수 있는 새나 송장헤엄치개라는 수서곤충입니다. 송장헤엄치개는 물 밑에서 사냥을 하기 때문에 소금쟁이가 쉽게 잡아먹힐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여기까지 소금쟁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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