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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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벌레입니다. 곤충의 조건을 만족하지는 않기 때문에 벌레에 속합니다. (참고로 벌레는 곤충을 포함하는 큰 범위입니다.)

 

 

전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독침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전갈 독은 쏘이게 되면 죽음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독도 있지만 인체에 영향이 적은 독도 있습니다. 하지만 벌의 독처럼 여러 번 쏘이게 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약한 독을 가진 전갈이라고 해도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집게가 크고 꼬리가 작다면 약한 독을 가지고 있고 집게가 작고 꼬리가 큰 종이라면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전갈은 애완용으로 키우거나 곤충을 전시하는 동물원 혹은 곤충 박물관, 애완동물 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갈을 식용으로 먹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식용으로 만들어진 전갈 식품을 구해서 먹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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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이 주로 먹는 먹이는 곤충이지만 크기가 큰 전갈은 작은 쥐 나 동물도 잡아먹습니다. 전갈은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적이 많지는 않지만 미어캣이나 두꺼비 그리고 닭 등이 천적입니다.

 

 

개인이 전갈을 사육하려면 전갈을 판매하는 애완동물 샵에 가거나 개인과의 거래를 통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과의 거래에서 맹독성이 있는 전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구매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갈은 한국에는 살지 않지만 북한 지역에서는 극동전갈이라는 전갈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전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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