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베드버그)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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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는 우리에게는 베드버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곤충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이전에 방역을 철저히 하여 개체수가 줄어 빈대를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인데요, 보통 베드버그를 보는 경우는 해외에 나가서 숙소에서 마주치게 되거나 빈대 발생이 제법 빈번한 국가에서 마주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베드버그라는 이름 그대로 집에서 보게 될 시 침대나 침대 프레임에 혹은 다른 가구에 숨어서 사는 곤충입니다. 모기와 마찬가지로 베드버그도 사람의 피를 빠는데 문제는 모기보다 훨씬 더 가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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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기는 특정 시즌에만 나와서 사람을 괴롭히는데 비해서 베드버그는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완전하게 박멸하기 전까지 계절과 상관없이 나와서 피를 빨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고 위험한 곤충입니다.

 

 

만약 해외여행을 가게 돼서 다음 날 자고 일어났을 때 몸에 빨간 반점이 생기고 가렵다면 즉시 그 방을 바꿔달라고 하거나 다른 숙소로 옮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빈대가 짐 속에 따라 들어가서 여행 내내 당신을 괴롭히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지어 집까지 따라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혹시 베드버그의 증상이 보인다면 꼭 의심을 해보도록 합시다. 여기까지 베드버그, 즉 빈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3.10.28 - [곤충에 대한 정보/유해 곤충 대처법] - 호텔에서 베드버그를 발견했을 때 해야 하는 행동

 

호텔에서 베드버그를 발견했을 때 해야 하는 행동

여행 중에 베드버그를 만나는 것은 굉장히 불행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베드버그를 만났을 때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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